기존 시스템장 부재를 재사용할 수 있는지 어떻게 판단하나요?
재사용 여부는 겉보기 상태만으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프레임이 멀쩡해 보여도 하중을 견디는 힘이 약해졌을 수 있어, 실제로 무게를 실어보는 시험을 거쳐야 정확합니다.
재사용 판정 기준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프레임 뒤틀림 여부, 도어·서랍 개폐 상태, 그리고 나사 결합부의 마모 정도입니다. 이 중 하나라도 문제가 있으면 해당 부재만 새로 제작합니다.
전화로는 대략적인 사용 연수와 눈에 띄는 손상 여부를 먼저 확인합니다. 사용 연수가 오래됐다면 방문 시 재사용 가능 여부를 더 꼼꼼히 살핍니다.
방문 후에는 프레임·도어·서랍을 하나씩 확인해 재사용 가능한 부재와 새로 제작해야 할 부재를 구분하고, 비용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구성안을 안내해 드립니다.


드레스룸시스템장설치 작업 전후 비교
사진 속 공간은 코너 구조의 넓은 드레스룸입니다. 철거 전에는 벽면이 비어 있었지만, 철거 후에는 짙은 우드톤 프레임에 옷걸이봉과 선반을 코너까지 이어 붙이고 하단에 3단 서랍장을 배치해 마무리했습니다.
이런 점을 함께 확인합니다
| 항목 | 확인 내용 |
|---|---|
| 프레임 상태 | 뒤틀림 여부와 하중 시험 결과 확인 |
| 도어·서랍 개폐 | 개폐 시 걸림이나 흔들림 여부 확인 |
| 나사 결합부 | 마모 정도와 재조립 가능 여부 확인 |
| 재사용 범위 | 재사용 부재와 신규 제작 부재 구분 |
- 프레임 상태
- 도어·서랍 개폐 상태
- 나사 결합부 마모
- 재사용 범위
진행 순서
전화 상담
사용 연수와 눈에 띄는 손상 여부를 확인합니다.
현장 확인
프레임·도어·서랍 상태를 하나씩 점검합니다.
하중 시험
재사용 후보 부재에 실제 하중을 실어 확인합니다.
범위 확정
재사용 부재와 신규 제작 부재를 구분합니다.
조립·마감
재사용 부재와 신규 부재를 함께 조립해 마무리합니다.
현장 이야기
부모님 댁 옷장을 정리해드리려고 대신 문의하시는 자녀분들이 있습니다.
부모님 댁처럼 오래 쓰신 시스템장은 부재 노후도를 먼저 확인해 재사용 가능 여부를 판단합니다.
오래된 부재를 재사용할 때는 하중을 견디는지 시험해본 뒤 결정합니다.
선반 지지대는 하중에 따라 두께를 다르게 적용해 처짐을 방지합니다.
재사용 부재는 하중 시험 후 이상 없는 것만 골라 다시 시공했습니다.
재사용한 부재는 표면을 다시 코팅해 새로 제작한 부재와 색감을 맞췄습니다.
재사용 가능한 부재를 살려 진행한 뒤에는 비용 부담이 줄어 만족스러워하셨습니다.
재사용한 부재는 새 부재보다 조금 더 자주(분기 1회) 나사 조임 상태를 확인해 주시면 좋습니다.
연세가 있으신 부모님을 대신해 자녀분이 문의하셔도 되며, 방문 일정만 맞으면 상담을 진행해 드립니다.
방문 전 대략적인 사용 연수와 최근 생긴 문제를 정리해 알려주시면 재사용 판정이 더 빨라집니다.